[Network] 2. LAN과 WAN, 이더넷과 토큰링

LAN  vs  WAN

LAN 은 local area network 의 약자로 한정된 지역에서의 네트워크를 말한다

WAN 은 wide area network 의 약자로 멀리 떨어진 지역을 네트워킹 하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pc방 또는 사무실을 네트워크로 구성한다면 LAN, 오늘날 사용하는 인터넷은 WAN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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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넷(Ethernet)이란?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프로토콜을 사용

이더넷 환경에서 통신을 하고자 하는 pc나 server는 먼저 현재 네트워크 상에 통신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즉, 우리 네트워크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 pc나 server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을 Carrier Sense라고 한다.

캐리어가 감지되면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기다리다가 캐리어가 없어지면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실어 보낸다

 

만약 두 pc가 눈치를 보다가 통신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동시에 확인하고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면 다중 접근(Multiple Access) 이 발생한다

통신에서 이처럼 두개의 장비들이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 충돌하는 경우를 충돌(Collision)  이 발생했다고 표현한다

따라서 이더넷 환경에서는 충돌이 발생하지 않나 점검해야하는데 이를 충돌감지(Collision detection) 라고 한다

충돌이 일어나면 데이터를 보낸 pc들은 랜덤한 시간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데이터를 재전송하는데, 이러한 재전송이 15회가 넘어가면 전송을 포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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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링(TokenRing)이란?

이더넷과의 차이가 있다면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에 순서가 있다는 점이다

이더넷처럼 캐리어가 발생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올리는 것이 아닌 표시되어있는 토큰에 따라 전송되는 데이터가 결정되는 것이다

장점이라면 당연히 충돌이 없다는 점일 것이고, 단점이 있다면 전송되는 데이터와 다음에 전송될 데이터의 토큰에 공백이 있다면 그 데이터 전송 시간에서 비효율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 토큰은 계속 옆으로만 전달되기 때문이다

 

두 데이터 네트워크의 일반적인 속도를 비교하자면 이더넷은 100/1000Mbps, 토큰링은 4Mbps/16Mbps 이다